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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엔비디아(NVDA), 스페이스X(SPCX), 마이크론(MU),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닷컴 버블 당시보다 강한 자본 쏠림을 만들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엔비디아(NVIDIA, NVDA), 스페이스X(SpaceX, SPCX),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가 조정 위험에 노출된 AI 종목으로 지목됐다.
7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전 백악관 경제 고문 재러드 번스타인(Jared Bernstein)과 라이언 커밍스(Ryan Cummings)는 AI 관련 주식의 상승세를 근거로 “AI 버블이 여전히 팽창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두 사람은 기술 중심 투자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5%를 차지해 닷컴 버블 당시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격적인 AI 투자가 기술 대기업의 현금을 크게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록(BlackRock)도 AI 주식 투자 비중을 줄이고 있다. 블랙록 애널리스트 릭 리더(Rick Rieder)는 AI 붐의 직접 수혜주보다 2차 수혜 기업으로 투자 방향을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를 앤트로픽(Anthropic)에 20년간 임대한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업체 테라울프(TeraWulf)가 대표 사례로 거론됐다.
엔비디아는 버블 경고에도 7월 8일 3.65% 오른 204달러에 마감하며 6월 1일 이후 가장 큰 상승 캔들을 기록했다. 차이킨 자금흐름지수(CMF)는 0.08로 매수 압력이 매도 압력보다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평균 방향성 지수(ADX)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6월 22일 고점인 212달러가 상단 가격대로 제시됐다.
스페이스X는 7월 8일 0.81% 내린 148달러에 마감해 나스닥 상장 당시 가격인 150달러를 밑돌았다.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는 같은 날 1,600만 달러 상당의 스페이스X 주식을 매수했다. 145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기업공개(IPO) 가격인 13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마이너스권에 머물렀다.
마이크론은 7월 6일 심리적 지지선인 1,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거래량 지표에서 매수세가 나타났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9로 집계돼 최근 상승에도 매수세 약화를 나타냈다. 매수 압력이 약해지면 900달러 지지선이 다음 가격대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전 백악관 경제 고문들은 기술 중심 투자가 미국 GDP의 약 5%를 차지한다며 “AI 버블이 여전히 팽창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엔비디아는 7월 8일 3.65% 상승했지만 스페이스X는 148달러로 나스닥 상장 당시 가격인 150달러를 밑돌았다.
-마이크론은 1,000달러 지지선을 이탈했으며 상대강도지수 49와 900달러 지지선이 주요 지표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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