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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에 동반 반등하면서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가 단기 시장 방향을 결정할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7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과 협상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접촉했다고 밝히면서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확산됐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비트코인은 6만3,800달러, 이더리움은 1,766달러, XRP는 1.10달러까지 상승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은 현재 6만4,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0을 웃돌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기준선 위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상승 모멘텀은 개선됐다. 다만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6만5,399달러와 100일 EMA 6만8,991달러, 200일 EMA 7만5,024달러가 차례로 저항선으로 자리해 단기 약세 흐름은 아직 유효하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반대로 상승 동력이 약해질 경우 6만달러가 핵심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더리움은 50일 EMA가 위치한 1,800달러 부근까지 회복했다. RSI는 54 수준으로 상승 압력이 개선됐고 MACD 역시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100일 EMA인 1,956달러와 2,000달러 저항, 200일 EMA인 2,236달러가 남아 있어 추세 전환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1,385달러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당분간 박스권 흐름 속 추가 반등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XRP는 1.06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50일 EMA인 1.17달러와 100일 EMA인 1.27달러, 1.30달러 저항선이 단기 상승의 걸림돌로 지목됐다. RSI는 46 수준으로 아직 중립 이하에 머물러 있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은 소폭 개선되며 하락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매체는 1.06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기존 하락 추세가 다시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FX스트릿은 세 종목 모두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요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아직 본격적인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의 6만4,000달러 돌파 여부와 이더리움의 1,800달러 안착, XRP의 1.06달러 지지 여부가 단기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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