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쿠팡, '로켓페이' 하반기 출격…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확대
▲ [이미지] 로켓페이 BI/출처: 쿠팡
쿠팡이 자체 결제 서비스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확대하는 '로켓페이(Rocket Pay)'를 하반기 선보인다. 쿠팡 생태계에 머물렀던 결제 서비스를 외부 가맹점까지 확장하며 생활 밀착형 결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10일 쿠팡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쿠팡과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등 자사 서비스에서 제공하던 쿠팡페이를 '로켓페이'로 개편하고,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하며 '로켓'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결제 브랜드를 선보였다.
로켓페이는 은행 계좌와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연동할 수 있으며, 여러 인증 방식을 지원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쿠팡은 연간 수십조원 규모의 결제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실시간 이상거래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장애 대응 체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가맹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결제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은 이번 서비스 개편이 단순한 브랜드 변경이 아닌 결제 서비스의 외연 확대라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로켓페이는 쿠팡 안의 결제를 넘어 고객의 일상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생활 결제 수단으로 진화한 것"이라며 "어디에서 사용하더라도 큰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결제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투자 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0일 기준 쿠팡 주가는 19.16달러로 전일 대비 0.84% 상승했다. 장 마감 후 거래에서는 19.12달러로 소폭 하락했지만, 기술적 분석은 '적극 매수', 애널리스트 센티먼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는 2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5.70%의 상승 여력이 제시됐다.
시장에서는 로켓페이 출시가 쿠팡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쇼핑과 배달, 콘텐츠를 넘어 결제 서비스까지 이용 범위를 넓히면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자체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