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가상자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경고가 다시 살아나자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0.63% 줄었고, 상승에 베팅한 투자자의 청산 규모는 하락 베팅보다 약 3배 많아졌다.
7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 1,100억달러로 0.63% 감소했다.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회의 의사록이 인플레이션 위험과 금리 인상 가능성을 드러낸 가운데 이란 긴장과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의 물가 경고까지 겹쳤다.
연준의 6월 회의 의사록에서는 모든 위원이 금리 동결을 지지했지만 일부는 인상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위원은 인공지능 수요와 중동 긴장, 관세가 물가를 자극하면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5월 10일 2조 7,200억달러 고점을 찍은 뒤 하락 채널에 머물고 있으며 2조 900억달러 방어에 실패하면 2조 600억달러와 2조 200억달러가 다음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레버리지 투자자도 직격탄을 맞았다. 최근 24시간 청산액은 약 2억 6,680만달러였으며 롱 포지션 청산은 1억 9,890만달러로 숏 포지션 6,790만달러의 약 3배에 달했다. 비인크립토는 전체 청산 규모가 2억 6,700만달러를 밑돈 만큼 연쇄 청산 사태보다 과도하게 몰린 롱 포지션이 정리된 흐름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알트코인 가운데 라이터(Lighter, LIT)는 약 6% 하락했지만 월간 상승률은 51%를 유지했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에서는 10만달러가 넘는 고래 거래가 86건 발생해 6개월 만에 가장 강한 고래 활동을 기록했다. 차트에서는 불 플래그 구조가 유지됐으며 2.24달러 지지선 방어와 2.55달러 돌파 여부가 2.89달러, 3.04달러, 3.26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의 핵심 조건으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0.63% 감소한 약 2조 1,1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을 압박했다.
-24시간 롱 포지션 청산액은 1억 9,890만달러로 숏 포지션 청산액 6,790만달러의 약 3배에 달했다.
-라이터는 6% 하락했지만 월간 51% 상승을 유지했으며 6개월 만에 가장 강한 고래 활동이 포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