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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컴(Broadcom, AVGO)/AI 생성 이미지
애플(Apple, AAPL)이 300억달러가 넘는 초대형 반도체 공급 계약의 손을 브로드컴(Broadcom, AVGO)에 내밀면서 미국산 칩 150억개 생산 계획이 브로드컴 주가에 불을 붙였다.
7월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나스닥에 따르면, 브로드컴 주가는 애플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두 회사는 광범위한 애플 제품에 탑재할 맞춤형 실리콘 부품과 첨단 무선 연결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다년 계약 규모는 300억달러를 웃돌며 미국에서 생산되는 칩은 150억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애플은 2030년까지 미국에 6,0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완전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에 나섰으며, 브로드컴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콜로라도주 포트콜린스 제조 시설을 확장한다.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Tim Cook)은 "애플과 브로드컴은 오랜 협력 역사를 갖고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십 단계는 미국 제조업과 혁신을 향한 우리의 약속을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애플과 브로드컴의 협력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애플은 반도체 공급망을 다변화하면서 대만과 같은 지정학적 위험 지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브로드컴도 애플의 미국산 칩 생산 확대 과정에서 핵심 공급사 역할을 맡게 됐다.
미국 내 생산 투자는 자국 제조업을 우선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300억달러가 넘는 공급 계약과 미국산 칩 150억개 생산 계획이 브로드컴 주가 상승을 이끈 핵심 재료로 부상했다.
[기사 핵심 요약]
-애플과 브로드컴은 300억달러가 넘는 다년간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미국에서 150억개가 넘는 칩을 생산하며 브로드컴은 포트콜린스 제조 시설을 확장한다.
-애플은 2030년까지 미국에 6,0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추진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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