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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란, 국제유가,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무너지면서 7월 금융시장 폭락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국제유가 125달러 돌파 시 주식 약세장과 세계 경기침체가 닥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7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끝났다고 밝혔다. 다우지수 선물은 장 초반 1.1% 하락했다. S&P 500 지수 선물은 0.87%, 나스닥지수 선물은 1.33% 밀렸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3척을 공격한 뒤 이란 목표물 80곳 이상을 타격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 군사시설 85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협상단이 설정한 60일 기간의 절반도 지나지 않아 6월 휴전이 무너진 셈이다.
안전자산과 원유로 자금이 이동하는 위험회피 흐름도 나타났다. 브렌트유는 6% 넘게 뛰어 배럴당 79달러를 넘어섰고 금은 4,056달러 부근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6만 2,170달러 부근까지 내려가 24시간 기준 약 1.6% 하락했다.
시장은 이미 2월부터 전쟁 위험을 가격에 반영해왔다. 찰스 슈왑 자료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3월 5% 하락했고 미국을 제외한 세계 증시는 10% 넘게 밀렸다. 6월 휴전 뒤에는 S&P 500 지수 매수 의견 비율이 사상 최고인 60%까지 상승했다.
찰스 슈왑 전략가 미셸 기블리(Michelle Gibley)와 크리스 페라론(Chris Ferrarone)은 "공격적으로 위험자산을 늘릴 시점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찰스 슈왑은 브렌트유 75~100달러를 중간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100~125달러에서는 주식시장 조정과 유럽·아시아 경기 정체 위험을, 125달러 초과 시 세계 경기침체와 주가 20% 이상 하락하는 약세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과 이란의 휴전 붕괴 뒤 다우지수 선물은 1.1%, 나스닥지수 선물은 1.33%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6% 넘게 상승해 배럴당 79달러를 넘어섰고 비트코인은 약 1.6% 하락했다.
-찰스 슈왑은 국제유가가 125달러를 넘으면 세계 경기침체와 주가 20% 이상 하락하는 약세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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