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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미국 증시/AI 생성 이미지
국제유가가 2주 만에 27% 급락하면서 미국 증시의 판을 뒤집을 변수가 떠올랐다. 유가가 60달러 아래로 밀리고, 금리 인하가 현실화하면 S&P 500 지수(S&P 500 Index, SPX)가 올해 9,000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트레이더 토크 위드 케니 폴카리(Trader Talk With Kenny Polcari)는 7월 8일(현지시간) 진행된 에피소드에서 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전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Infrastructure Capital Advisors) 최고경영자 겸 최고투자책임자 제이 햇필드(Jay Hatfield)는 OPEC의 최대 생산량을 하루 약 3,200만 배럴로 예상했다. 하루 약 400만 배럴의 공급 초과가 발생하면 유가가 6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
햇필드는 유가 급락이 향후 물가 지표를 끌어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두고 “절대적으로 제로”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12개월 동안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으며 최소 1차례는 올해 이뤄질 것으로 봤다. 햇필드는 낮아진 금리를 전제로 S&P 500 지수의 올해 말 목표치를 9,000으로 제시했다.
S&P 500 지수 9,000 전망은 약 7,400 수준에서 20% 가까운 추가 상승을 뜻한다. 햇필드는 2027년 기업 이익 전망과 23배 수준의 주가수익비율을 근거로 들었다. 미국 법인세율이 35%에서 21%로 낮아진 만큼 과거 18배 주가수익비율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22배를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했으며 2027년 기업 이익 전망치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플렉시비티(Reflexivity) 최고경영자 겸 공동창업자 얀 살라지(Yan Salaji)는 인공지능 고평가 논란보다 유동성 흐름을 더 중요한 시장 변수로 꼽았다. 살라지는 “시장의 방향은 결국 유동성이 들어오느냐 빠져나가느냐에 확실히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 주기에 들어가지 않는 한 시장이 자체 무게만으로 붕괴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두 출연자는 기술주 밖으로 투자 기회가 넓어지고 있다고 봤다. 단기 유망 업종으로 유가 하락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항공주와 금리 하락 기대를 반영하는 주택건설주를 제시했다. 향후 3~6개월 투자 대상으로는 소형주와 중형주를 지목했다. 시장이 금리 인상 전망을 거두고 유가 하락에 따른 물가 둔화를 반영하면 미국 증시의 다음 상승 국면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제이 햇필드는 OPEC 증산 여파로 유가가 60달러 아래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향후 12개월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햇필드는 금리 하락과 2027년 기업 이익 전망을 근거로 S&P 500 지수의 올해 말 목표치를 9,000으로 제시했다.
-출연진은 단기 수혜 업종으로 항공주와 주택건설주, 향후 3~6개월 유망 대상으로 소형주와 중형주를 지목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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