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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aceX, SPCX), 로켓, 위성 인터넷,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사상 최고가에서 30% 밀렸지만 100배가 넘는 매출 대비 주가 수준은 여전히 투자자들이 선뜻 매수에 나서기 어려운 부담으로 지목됐다.
7월 7일(현지시간) 나스닥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6월 중순 약 22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150달러 중반에서 160달러 초반까지 내려왔다. 고점 대비 하락률은 약 30%에 달하지만, 스티븐 포렐로(Steven Porrello)는 현재 가격을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평가하지 않았다.
핵심 부담은 기업가치이다. 스페이스X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으며 최근 12개월 매출의 100배가 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Nvidia, NVDA)는 매출의 약 19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는 약 9배, 아마존(Amazon, AMZN)은 약 3.5배 수준이다.
포렐로는 투자자들이 이미 수년간의 공격적인 성장 기대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페이스X는 자체 시장 기회를 약 28조 5,000억 달러로 추산하지만, 그는 해당 수치가 회사 자체 계산에서 나온 추정치라는 점을 짚었다.
7월 3일 기준 스페이스X의 평균 목표주가는 약 188달러로 17.5%의 상승 여력을 나타냈다. 스페이스X 기업공개에 참여한 주관사들의 의무 침묵 기간은 7월 7일 종료되며, 대형 은행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기업가치 평가가 잇따라 나올 수 있다.
포렐로는 스페이스X 사업 자체에는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매출 대비 주가 비율이 내 기준에서는 너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장기 투자자가 보다 명확한 사업 성과를 확인한 뒤 투자에 나서는 편이 낫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페이스X 주가는 6월 중순 약 225달러에서 30% 하락해 150달러 중반~160달러 초반까지 내려왔다.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고 최근 12개월 매출의 100배가 넘는 기업가치가 핵심 부담으로 지목됐다.
-평균 목표주가는 약 188달러이지만 포렐로는 장기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사업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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