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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이란, 나스닥(NASDAQ), 유가/AI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강세장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핵심 조건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란 갈등 완화와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통과, 그리고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유입 확대가 시장 반등의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7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1년 사이 가장 큰 조정 중 하나를 겪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2025년 10월 12만6,080달러까지 상승한 이후 약 50% 하락했다. 매체는 2025년 말부터 이어진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시장 전반의 조정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첫 번째 변수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 해소다. 매체는 양국의 긴장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는 미국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2026년 5월 소비자물가는 4.2%까지 상승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암호화폐 시장은 압박을 받는 만큼, 양국 간 평화 협정이 체결될 경우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두 번째 변수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통과 여부다.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명확성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체는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특히 개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늘어나며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강세장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세 번째 변수는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중심으로 한 ETF 자금 유입 확대다. 매체는 지난 2년 동안 ETF가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5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배경에도 ETF 매수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TF 자금 유입이 다시 확대될 경우 기초자산 가격도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매체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4년 주기 사이클 안에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비트코인은 2017년과 2021년, 2025년에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같은 패턴이 이어질 경우 다음 최고점은 2029년에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다음 강세장의 초기 신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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