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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매도 소식에 6만 1,000달러 중반까지 흔들렸지만,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논의가 투자심리를 되살렸다. 주요 암호화폐는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고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약세를 보였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0.63% 오른 6만 3,925.6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0.52% 상승한 1,794.35달러였다. 엑스알피(XRP)는 0.88% 내린 1.14달러, 솔라나(Solana, SOL)는 0.44% 오른 81.97달러, 도지코인은 1.95% 하락한 0.07618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은 장 초반 스트래티지가 지난주 약 2억 1,600만 달러 규모의 3,588BTC를 매도했다고 밝힌 뒤 6만 1,000달러 중반까지 밀렸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암호화폐 지지 정책을 재확인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블룸버그는 백악관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과 미국 디지털자산 비축의 최적 구조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5억 달러 이상이 청산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이 가운데 약 3억 달러는 약세 숏 포지션 청산이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극단적 공포에서 공포로 개선됐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0.48% 증가해 2조 2,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는 주간 거래를 강하게 시작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는 136.46포인트, 0.26% 오른 5만 2,319.20으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S&P 500 Index, SPX)는 0.79% 오른 7,499.36, 나스닥 종합지수(Nasdaq Composite)는 1.52% 상승한 2만 6,213.72에 마감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이 더 높은 저점을 형성했고 며칠 안에 최근 고점을 시험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시 박스권 안으로 복귀하면 상승 여력이 상당하다. 유동성은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해설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더리움의 즉각 저항선을 1,796달러로 제시하며, 일봉 종가가 해당 구간 위에서 유지되면 2,245달러 실현 가격 목표를 향한 랠리 가능성이 강화된다고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스트래티지의 3,588BTC 매도 여파로 장 초반 6만 1,000달러 중반까지 밀린 뒤 6만 3,925.65달러로 회복했다.
-24시간 청산 규모는 5억 달러를 넘었고, 이 가운데 약 3억 달러는 약세 숏 포지션 청산이었다.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박스권에 복귀하면 유동성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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