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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MU), 인공지능(AI), 메모리 칩/AI 생성 이미지
1년 새 740% 폭등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 경계론을 뚫고 1,5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부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가는 기사 작성 시점 주가보다 45% 높은 수준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메모리 수요 폭증이 추가 상승론의 핵심 근거로 떠올랐다.
7월 5일(현지시간) 미국 금융 전문 매체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모틀리풀 기술·자동차 애널리스트 크리스 나이거(Chris Neiger)는 최근 애널리스트 3명이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1,500달러로 상향했다며 강세 전망이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마이크론은 AI 기술과 사업 기반의 연결성이 약한 일부 수혜주와 달리 메모리 프로세서 판매가 AI 슈퍼사이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AI 인프라 투자 규모도 마이크론 강세론에 힘을 싣고 있다. 주요 기술기업 일부가 올해 집행할 자본지출은 7,500억 달러로 대부분 AI 분야에 투입될 전망이다. 알파벳(Alphabet, GOOG·GOOGL)은 올해 최대 1,9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2026년과 비교해 지출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나이거는 막대한 AI 투자가 마이크론 메모리 칩 판매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수요 확대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실적은 메모리 수요의 위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마이크론의 2026년 3분기 매출은 345% 증가한 415억 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24.67달러로 1,300% 이상 급증했다. 경영진은 메모리 칩 판매가 포함된 데이터센터 사업의 2026년 매출 실행 속도가 1,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높은 수요가 메모리 프로세서 가격과 이익을 동시에 밀어 올리면서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질수록 주가 상승 논리도 힘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변동성 위험은 남아 있다. 일부 투자자는 기술기업의 AI 투자 규모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마이크론 경영진이 최근 연간 AI 칩 전망치를 상향하지 않자 실망 매물이 나오기도 했다. 나이거는 단기적으로 AI 투자 회의론이 주가를 흔들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마이크론의 높은 수익성과 매출 성장, 향후 수년간 이어질 수 있는 독특한 메모리 수요 환경을 근거로 1,500달러 전망이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크론은 최근 12개월간 740% 상승했지만 애널리스트 3명은 목표주가를 1,500달러로 높였다.
-AI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기술기업의 올해 자본지출이 7,500억 달러에 달하면서 메모리 수요와 가격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마이크론의 2026년 3분기 매출은 345% 증가한 415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1,300% 이상 급증한 24.67달러를 기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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