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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AI 생성 이미지
1만 달러로 2030년 암호화폐 백만장자를 노린다면 비트코인(Bitcoin, BTC)보다 몸집이 작은 자산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엑스알피(XRP)와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의 100배 상승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반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는 비교 대상 5개 암호화폐 가운데 유일하게 100만 달러 가능성이 터무니없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이다.
7월 5일(현지시간) 미국 금융 전문 매체 24/7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1만 달러를 2030년까지 100만 달러로 불리려면 투자 자산이 100배 상승해야 한다. 매체는 암호화폐 규모가 클수록 가격을 끌어올리는 데 더 많은 신규 자금이 필요하다며 XRP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Solana, SOL), 하이퍼리퀴드의 상승 여력을 비교했다.
비트코인이 100배 상승하면 시가총액은 약 125조 달러에 달해야 한다. 2030년 비트코인 목표가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30만~120만 달러와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50만 달러로, 해당 전망에서는 1만 달러가 약 4만 8,000~19만 달러로 늘어난다. 이더리움은 2030년 5,000~1만 1,700달러 전망을 적용하면 1만 달러가 약 2만 8,000~6만 5,000달러가 되며, XRP는 5~15달러와 스탠다드차타드의 최고 전망 28달러를 기준으로 약 4만 4,000~25만 달러까지 불어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솔라나는 상대적으로 작은 시가총액을 앞세워 더 높은 상승 배수를 기대할 수 있는 자산으로 꼽혔다. 2030년 목표가는 500~1,065달러이며 반에크(VanEck)의 강세 전망은 3,211달러에 달한다. 목표가에 도달하면 1만 달러 투자금은 약 6만 2,000~13만 달러, 반에크 전망에서는 약 40만 달러로 증가한다. 매체는 솔라나의 예상 상승 범위인 6~40배가 비교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백만장자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산으로는 하이퍼리퀴드가 지목됐다. 시가총액 약 170억 달러에서 100배 상승하면 약 1조 7,000억 달러에 도달하며,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 시가총액 약 2조 5,000억 달러보다 낮다. 하이퍼리퀴드는 블록체인 기반 최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를 운영하며 수수료 대부분을 자체 토큰 매입에 투입하고 있다. 현재 속도 기준 하루 약 150만 달러 규모의 HYPE 매수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24/7 월스트리트는 1만 달러를 100만 달러로 만들 가능성을 하이퍼리퀴드, 솔라나, XRP, 이더리움, 비트코인 순으로 평가했다. 다만 상승 잠재력이 높은 자산일수록 위험도 커지며 하이퍼리퀴드는 출시 후 깊은 조정을 겪은 경험이 없고 신뢰할 만한 2030년 전망도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100만 달러를 노리는 전략이 비교 대상 가운데 가장 위험한 암호화폐에 베팅하는 선택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24/7 월스트리트는 1만 달러를 2030년까지 100만 달러로 만들려면 암호화폐 가격이 100배 상승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XRP는 높은 시가총액 탓에 100배 상승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낮고 솔라나는 최대 40배 상승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하이퍼리퀴드는 비교 대상 가운데 100배 상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산으로 꼽혔지만 신생 토큰이라는 위험도 함께 지적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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