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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큰화, 블록체인/AI 생성 이미지
토큰화가 금융 권력과 위험의 중심을 은행에서 코드로 옮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핵심 스마트 계약이 금융 시스템에서 ‘실패할 수 없는 존재’로 커질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7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은 토큰화가 은행의 위험을 코드와 플랫폼 운영자에게 옮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존 금융 거래에는 은행과 중개기관을 거치는 시간 지연이 존재한다. IMF는 해당 지연이 금융 충격 확산을 늦추는 안전장치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토큰화는 공유 원장에서 거래를 즉시 결제한다. 스마트 계약은 사람의 개입 없이 거래를 자동 실행한다. 비용은 낮아지지만 시스템 오류나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하면 충격이 빠르게 퍼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IMF는 “효과적인 감독은 기관을 넘어 코드 자체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IMF는 일부 스마트 계약이 금융 시스템에서 지나치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비인크립토는 이를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은행에 적용됐던 ‘실패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개념과 연결했다. 코드에만 존재하는 거래에서 토큰화 자산의 소유권을 누가 갖는지 법원의 판단도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시장 규모는 빠르게 커지고 있다. 블랙록(BlackRock, BLK)의 토큰화 펀드 BUIDL은 약 24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온도(Ondo)는 14억 달러가 넘는 토큰화 자산을 운용한다. 스테이블코인 규모는 3,000억 달러를 넘어 기타 토큰화 자산 약 320억 달러를 크게 웃돈다.
USDC는 2023년 3월 한때 0.87달러까지 떨어졌다. 파산한 은행에 33억 달러가 묶인 것이 원인이었다. USDT 규모는 약 1,860억 달러이며 USDC는 약 730억 달러까지 확대됐다. 비인크립토는 업계가 더 빠르고 저렴한 시장을 기대하는 반면 IMF는 같은 속도가 금융 충격을 빠르게 확산시킬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핵심 요약]
-IMF는 토큰화가 금융 위험을 은행 대차대조표에서 스마트 계약과 플랫폼 운영자로 옮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스마트 계약은 금융 시스템에서 ‘실패하기에는 너무 중요한’ 위치까지 커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테이블코인 규모는 3,0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IMF는 코드 자체까지 금융 감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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