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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반도체, 강세장, 헬스케어, 컨설팅, 소프트웨어,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S&P 500 지수(S&P 500 Index, SPX)가 6년 만의 최대 분기 랠리를 기록했지만, 시장의 온도는 종목별로 극명하게 갈렸다. 인공지능(AI) 메모리주에 돈이 몰리는 동안 일부 소프트웨어와 헬스케어, 컨설팅주는 낙오주로 밀려났다.
7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S&P 500은 2분기 14.9% 상승해 6년 만의 최대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수 반등의 중심에는 반도체와 메모리주가 자리했다. 샌디스크(SanDisk, SNDK)는 2분기에 258% 급등하며 S&P 500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도 같은 기간 242% 상승하며 회사 역사상 최고 분기 성과를 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커지고 공급이 빠듯해지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인텔(Intel, INTC)은 216%, 마벨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 MRVL)는 201%,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dvanced Micro Devices, AMD)는 186% 오르며 상위권을 채웠다.
반면 하락 종목에서는 업종별 실적 우려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인튜이트(Intuit, INTU)는 AI 우려와 구조조정 부담 속에 40% 하락하며 S&P 500 최악의 2분기 종목으로 꼽혔다. 동물의약품 기업 조에티스(Zoetis, ZTS)는 반려동물 소비 둔화와 실적 전망 하향 여파로 39% 떨어졌다.
액센츄어(Accenture, ACN)는 실적 실망감과 인수 전략 부담 속에 37% 하락했다.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스(Cognizant Technology Solutions, CTSH)는 나스닥100 제외 여파로 약세권에 포함됐고, 라이온델바젤 인더스트리스(LyondellBasell Industries, LYB)는 경기순환 부담과 글로벌 공급 이슈, 중동 휴전 뒤 유가 완화 흐름 속에 35% 가까이 밀렸다.
2분기 S&P 500 랠리는 지수 전체 회복보다 AI 반도체 쏠림의 성격이 강했다.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이 폭등한 반면 인튜이트와 조에티스, 액센츄어가 급락하면서 투자자금은 성장 기대가 선명한 업종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배런스는 반도체와 메모리주가 지수를 끌어올렸고, 동물의약품과 컨설팅 기업들이 하위권을 채웠다고 전했다.
[기사 핵심 요약]
-S&P 500은 2분기 14.9% 상승하며 6년 만의 최대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다.
-샌디스크는 258%, 마이크론은 242% 급등하며 AI 메모리주 랠리의 핵심 종목으로 부상했다.
-인튜이트, 조에티스, 액센츄어는 각각 40%, 39%, 37% 하락하며 2분기 S&P 500 하위권에 머물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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