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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네트워크 성장 신호에도 1달러 붕괴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투자심리와 가격 흐름의 격차가 커지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XRP는 지난주 1.01달러 부근까지 밀리며 19개월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규 지갑 생성과 강세 심리는 3개월 최고치를 찍었지만, 가격은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샌티먼트(Santiment) 자료에 따르면, XRP 레저는 하루 동안 신규 지갑 4,941개를 추가했다. 이는 최근 3개월여 만에 가장 강한 네트워크 성장 급증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1달러~1.05달러 구간을 붕괴 신호보다 저가 매수 구간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약세 의견 1건당 강세 의견은 3.7건으로 늘었다.
낙관론의 배경에는 XRP의 과거 급반등 사례, XRP 현물 ETF 모멘텀, 대형 보유자의 누적 매수 흐름이 자리 잡고 있다. 다만 가격 흐름은 여전히 약하다. XRP 현물 ETF는 6월 26일 1,56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8주 연속 자금 유입을 이어갔고, 누적 순유입은 1억 4,470만 달러로 확대됐다.
기술적 구간도 시장의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XRP는 1.0015달러에 놓인 볼린저밴드 하단을 직접 시험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은 6월 이후 반복적으로 매도 압력을 막아온 가격대다. 동시에 가격은 2025년 7월 3.2달러 고점에서 이어진 1년 하락 추세선과 맞물려 있다. 이 추세선은 최근 10개월 넘게 모든 반등 시도를 막아왔다.
벤징가는 XRP가 해당 하락 추세선을 확실히 돌파하면 구조적 전환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이후 1.1195달러와 1.1904달러까지 상승 경로가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1달러 심리선을 잃으면 0.9달러, 이후 0.8달러 부근의 손실 투매 구간으로 밀릴 수 있다. 2025년 11월 형성된 데드크로스는 이동평균선 배열 전반에서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큰 흐름은 아직 하락 쪽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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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핵심 요약]
-XRP는 지난주 1.01달러 부근까지 밀리며 19개월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신규 지갑 생성은 하루 4,941개로 3개월 최고치를 나타냈다.
-XRP 현물 ETF는 8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했고, 누적 순유입은 1억 4,470만 달러로 확대됐다.
-1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XRP는 0.9달러와 0.8달러 구간까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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