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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USD),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 지지선 붕괴 위협 속에서도 올해 보기 드문 상대강도지수 강세 신호를 만들고 있다. 2022년 약세장 바닥과 닮았다는 분석까지 나오며 6월 말 시장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6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월과 2분기 마감을 앞두고 6만 달러 지지선 상실 위험에 놓였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여러 시간대의 상대강도지수 신호가 가격과 강세 다이버전스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앞선 하락 구간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흐름이다.
트레이딩 그룹 걸라 트레이딩 소유자인 비트코인 고래 걸라(Gerla)는 4시간 차트와 관련해 “비트코인이 강세 상대강도지수 다이버전스를 만들고 있다. 동시에 잠재적 쌍바닥도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익명 트레이더 하이젠버그(Heisenberg)도 “최근 두 차례 하락에는 상대강도지수 다이버전스가 없었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이번이 그 신호인가”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주간 종가를 5만 9,500달러 아래에서 마감했다. 2024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더 강한 모멘텀과 6만 1,000달러 위 명확한 돌파가 필요하지만, 강세 다이버전스는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6월 비트코인 하락률은 약 19%에 달했다. 이는 2022년 약세장 이후 최악의 월간 성과이며,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이다. 해설자 엑시트펌프(Exitpump)는 “6만 달러는 이제 2022년의 3만 달러를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거시 변수도 가격 흐름을 흔들 수 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와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예정돼 있다. 트레이더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과거 흐름을 근거로 6월 약세 뒤 7월 반등 가능성을 거론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비트코인에서 첫 바닥 신호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기고자 I. 모레노(I. Moreno)는 UTXO 블록 손익 비율 모델이 5.9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이며, 시장 내부 정리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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