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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미국/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정치 프레임보다 달러와 거시 환경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대통령이 달라져도 같은 시점의 수익률은 놀라울 만큼 비슷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6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의 대통령별 흐름을 비교했다. 그는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2기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1기 당시 비트코인이 서로 다른 경로를 보였지만 최종 성과는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트럼프 1기 수익률이 오바마 2기보다 낮았지만, 이는 대통령 효과보다 시가총액 확대에 따른 수익률 체감과 관련이 크다고 봤다. 그는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과거처럼 큰 상승률을 내기 어렵다고 짚었다.
더 주목한 대목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Joe Biden) 임기와 트럼프 2기 초반 흐름이다. 취임 후 524일 기준 비트코인 수익률은 바이든 시기 -43.8%, 트럼프 2기 -41.1%로 거의 같은 수준이었다.
코웬은 달러지수(DXY) 흐름도 트럼프 1기와 2기가 닮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트럼프 1기처럼 달러가 하락 후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105~106 구간 복귀 가능성이 암호화폐 시장의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코웬은 비트코인을 특정 정치 진영의 자산으로만 해석하는 접근을 경계했다. 그는 현재 흐름이 바이든 시기와 계속 닮아간다면 올해 후반 저점 형성 뒤 2027년 강세장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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