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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 회복을 놓고 흔들리는 가운데, 상대강도지수(RSI) 강세 다이버전스가 2022년 약세장 바닥 반복론에 불을 붙이고 있다.
6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6만 달러 재돌파를 시도하며 회복 기대를 키웠다. 시장은 가격 저점이 낮아지는 사이 RSI 저점은 높아지는 강세 다이버전스에 주목했다.
4시간 차트에서는 RSI가 더 높은 저점을 만들고 가격은 더 낮은 저점을 기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 신호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가격 반전 기대를 자극했다고 전했다. 6월 초 4시간 RSI는 11.4까지 내려가며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을 찍었다.
가명 트레이더 로드(Rod)는 현재 약세장을 2022년과 비교한 차트를 제시하며 “한 번 보면 안 보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2년이 다시 왔다”고 주장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주간 RSI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난 뒤 약세장 저점인 1만 5,600달러를 형성했고, 해당 구간은 이후 시장의 장기 바닥이 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루카스 위드라(Lukasz Wydra)도 일간 차트에서 RSI 강세 신호가 확인됐다고 봤다. 위드라는 “비트코인 차트의 RSI 강세 다이버전스가 공식 확인됐다. 더 깊어질 수는 있지만, 동시에 바이낸스(Binance)가 가격을 계속 방어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RSI 신호를 “고무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다만 추가 저점 가능성을 버리지 않는 시각도 이어졌다. STABL Agency 공동창업자 닐스 클라버(Niels Klaver)는 “큰 움직임 전” 비트코인이 5만 5,0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반복했다. 트레이더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7월에는 6월과 다른 안도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50개월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새 저항으로 확인되면 8월에는 6만 달러 지지 약화와 함께 추가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비트코인 시장은 RSI 강세 다이버전스와 2022년식 바닥 반복론, 5만 5,000달러 추가 하락 경고가 동시에 충돌하는 구간에 들어섰다. 6만 달러 방어가 이어지면 반등 기대가 커지지만, 해당 지지선이 약해지면 8월 추가 하락론이 다시 시장 전면에 부상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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