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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록(BlackRock),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블랙록(BlackRock, BLK)의 IBIT 투자자들이 평균 40% 손실권에 빠지며,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 열풍이 개인 투자자에게 혹독한 역풍으로 돌아오고 있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Shares Bitcoin Trust ETF, IBIT) 투자자들은 평균 약 40% 손실을 보고 있다. 2025년 중반만 해도 평균 IBIT 보유자는 약 30% 수익권에 있었지만, 2025년 10월 플래시 크래시 이후 비트코인 하락세가 수익을 손실로 뒤집었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Bespoke Investment Group)은 해당 손실률이 하루 낙폭이 아니라 평균 매수 단가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비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손실은 투자자가 실제 매도하기 전까지 평가손실이다. 노바디우스 웰스 매니지먼트(NovaDius Wealth Management)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는 이를 두고 "주류 투자자들에게 잔혹한 비트코인 입문"이라고 말했다.
IBIT 자체에서도 손상은 뚜렷하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IBIT는 출시 이후 607억 7,000만 달러를 끌어모았지만 순자산은 444억 2,000만 달러에 그쳤다. 약 160억 달러 격차는 주로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서 비롯됐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6월 26일 끝난 주간에 약 17억 9,0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는 출시 이후 두 번째로 큰 주간 유출 규모이며, 2025년 2월 말 26억 1,000만 달러 유출 다음이다. 금요일 하루 4억 4,451만 달러 유출은 전부 IBIT에서 발생했다.
매도세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맞물렸다. 연준은 6월 18일 금리를 동결했고 완화적 표현을 줄였다. 더스트리트는 높은 금리가 암호화폐 같은 위험자산에서 자금을 빼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IBIT의 일일 손실 흐름은 7거래일 연속 이어졌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7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베스포크 분석가들은 해당 펀드를 "투자자에게 절대적 재앙"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새로운 랠리가 나오면 흐름은 다시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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