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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증시, 대한민국, 코스피(KOSPI), 일본, 호주, 중동 위기/AI 생성 이미지
중동 전쟁 확산 우려가 다시 커졌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유가 상승과 기술주 매도 충격 속에서도 소폭 반등했다.
6월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선물은 124포인트, 0.2% 올랐다. S&P 500 지수(S&P 500) 선물은 0.4% 상승했고, 나스닥100 지수(Nasdaq-100) 선물은 0.5% 올랐다.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월요일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Nikkei 225)는 0.35% 하락했고, 토픽스 지수(Topix)는 0.43% 올랐다. 한국 코스피 지수(Kospi)는 개장 직후 2.29% 떨어졌고, 코스닥 지수(Kosdaq)는 0.97% 상승했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0.41% 올랐다.
미국은 주말 동안 이란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공격을 감행한 데 따른 보복 조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미국 항공기가 휴전 합의를 또 위반한 이란의 미사일·드론 저장 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방금 타격했다"고 밝혔다.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은 불확실해졌다. 협상에 관여한 파키스탄 소식통은 MS NOW에 협상이 보류됐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 이란, 파키스탄, 카타르는 논의 재개에 대비해 스위스에 대표단을 남겨둔 상태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취소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기술 협의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유 가격은 지정학적 긴장에 반응했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Brent oil)는 배럴당 72.57달러로 0.8%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선물은 1.1% 상승한 7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월가는 기술주 이탈이 뚜렷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Nasdaq Composite)는 각각 약 2%, 4.6% 하락했다. 엔비디아(Nvidia, NVDA)와 알파벳(Alphabet, GOOGL)은 각각 8% 넘게 밀렸다.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META), 애플(Apple, AAPL), 아마존(Amazon, AMZN)도 각각 4% 이상 하락했고, 스페이스X(SpaceX)는 17% 급락했다.
기술주 비중이 낮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 상승했다. 머크(Merck, MRK)는 13%,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JNJ)은 11.5%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야데니 리서치(Yardeni Research) 대표 에드 야데니(Ed Yardeni)는 "투자자들은 AI 피로감을 겪는 듯하다"고 밝혔다. 그는 초대형 기술기업의 대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고 짚었다.
6월 거래 종료를 앞두고 주요 지수의 월간 성과도 엇갈렸다. 금요일 종가 기준 S&P 500 지수는 6월 들어 3%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6% 넘게 떨어졌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 넘게 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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