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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 달러 공방…극도의 공포 속 지캐시·주피터 약세 확대
▲ 비트코인, 암호화폐 ©
비트코인(BTC)이 6만 달러 부근에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알트코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캐시(ZEC)와 주피터(JUP)는 주요 지지선을 시험하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6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 달러 아래에서 횡보를 이어가며 단기적으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 투자자 심리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 공포·탐욕 지수는 15를 기록하며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을 유지했다.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 속에서 지캐시와 주피터는 최근 24시간 동안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종목으로 꼽혔다.
비트코인은 6만 달러 부근 지지력을 유지하며 지난해 7월 5일 기록한 5만3,485달러 저점 방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6만6,946달러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7만6,645달러가 모두 현재 가격을 웃돌며 중기적인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구간인 30선 바로 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신호선 아래로 내려가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상단에서는 6만5,000달러와 50일 EMA가 주요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지캐시는 200일 EMA인 381달러 아래인 37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중요한 분기점을 맞고 있다. 가격은 184달러에서 390달러까지의 상승폭 기준 50% 되돌림 구간인 356달러를 시험하고 있다. RSI는 37까지 하락하며 매수세 둔화를 나타냈고, MACD 역시 음의 영역에서 신호선 아래를 유지해 매도세 우위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추가 하락 시 356달러와 251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반등 시에는 381달러와 455달러가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주피터는 0.20달러 부근에서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심리적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네 번째 반등 시도에서도 0.2350달러 부근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RSI는 54로 과매수 구간에서 하락 전환했고, MACD도 약세 교차 가능성을 나타냈다. FX스트릿은 50일 EMA인 0.1950달러가 단기 핵심 지지선이며, 이 수준 아래에서 일간 마감할 경우 더 깊은 조정 국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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