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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CX),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의 1,000억 달러 현금 보유가 투자자 안심 재료만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공개와 채권 발행으로 막대한 자금을 확보했지만, 인공지능과 차세대 로켓 투자가 현금 소진 속도를 키우고 있다.
6월 28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월 12일 기업공개를 통해 750억 달러를 조달했다. 주관사 초과배정 물량까지 반영하면 조달 규모는 857억 달러로 늘어난다.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 직후 200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 계획을 알렸다. 강한 수요가 몰리며 실제 조달액은 250억 달러로 확대됐다.
문제는 현금 규모보다 자금 소요 속도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Starlink) 통신 사업에서 수익성을 확보했지만, 로켓 사업과 인공지능 부문은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1분기 자본투자는 101억 달러로 전년 동기 41억 달러에서 급증했다. 단순 연율로 환산하면 연간 약 400억 달러가 필요하며, 1,000억 달러 현금도 2년 6개월 수준의 투자 여력에 그친다.
야후파이낸스는 스페이스X가 다시 자본시장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추가 조달은 기존 주주 지분 희석으로 이어질 수 있고, 기업공개 보호예수 종료 뒤 내부자 매도 물량도 주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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