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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XRP 레저의 네이티브 대출 기능 도입 논의가 XPM 마켓(XPMarket)의 지지로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스마트계약 플랫폼 없이 온체인 대출과 수익 상품을 구현하려는 XRP 레저의 디파이(DeFi) 확장 구상이 한층 구체화되는 흐름이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XPM 마켓은 XRP 레저의 XLS-65와 XLS-66 개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XPM 마켓은 “XRP 레저 디파이의 미래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두 개정안은 단일 자산 볼트(Single Asset Vaults)와 XRP 레저 기반 대출 프로토콜 도입을 핵심으로 한다. 이용자는 XRP나 RLUSD 같은 단일 자산을 공동 유동성 볼트에 예치할 수 있다. 프로토콜은 해당 자산을 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예치자는 수익을 얻는 구조다.
이번 구상의 차별점은 거래 정산이 XRP 레저 안에서 직접 이뤄진다는 데 있다. 기존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 다수는 외부 체인의 스마트계약을 활용한다. 반면 XRP 레저 대출 프로토콜은 별도 외부 인프라에 기대지 않고 대출과 신용 시장을 네트워크 안에 구축하는 방향이다.
개발자들의 참여도 빨라지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XRP 레저 역사상 가장 엄격하게 검증된 기능 중 하나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리플X(RippleX) 엔지니어링 책임자 제이 아요 아킨옐레(J. Ayo Akinyele)는 대출 프로토콜과 단일 자산 볼트가 보안 우선 체계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해당 개정안은 여러 독립 보안 감사를 거쳤다. 이뮤네파이 어택커톤(Immunefi Attackathon)에는 보안 연구자 131명이 참여했고, 총 455건의 제출물이 나왔다. 이 가운데 94건이 유효 발견 사항으로 검증됐으며, 개발진은 추가 테스트 단계에 앞서 모든 유효 발견 사항을 해결했다.
기관 연동 준비도 시작됐다. 리플X에 따르면 에버노스(Evernorth), SOIL, VS1.파이낸스(VS1.Finance) 등이 향후 대출 인프라와의 통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OIL은 XRP 레저 대출 프로토콜과 단일 자산 볼트를 활용하는 첫 애플리케이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XRP 레저 기반 신용 시장을 둘러싼 생태계 수요가 배포 전부터 형성되고 있는 셈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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