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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STRC,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비트코인 매수 전략이 STRC 할인 거래와 맞물리며 암호화폐 시장의 새 불안 요인으로 떠올랐다. 시장은 추가 매수보다 배당 재원과 강제 매도 가능성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 진행자 폴 배런은 6월 25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스트래티지와 STRC가 둠 루프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STRC가 액면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스트래티지 주가와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배런은 거시 환경도 스트래티지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봤다. 그는 “지금은 STRC 문제를 보기에는 최악의 시기”라고 말했다. 영상에 따르면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은 4.1%로 올라 2023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근원 PCE 인플레이션도 3.4%로 올라 2023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제시됐다.
핵심 쟁점은 STRC 배당 재원이다. 영상에서는 스트래티지의 배당 지급 여력이 기존 약 7년에서 약 14개월 수준으로 줄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런은 현금 보존을 택하면 비트코인 매수 전략이 약해지고, 비트코인을 팔면 시장이 약세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전략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영상에서는 스트래티지가 이번 주 520BTC를 약 3,490만 달러에 매수했다고 전했다. 평균 매입가는 6만 7,068달러로 언급됐다. 배런은 “시장이 더 이상 MSTR에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을 주기 어렵다”고 봤다.
STRC 명칭 논란과 법적 리스크도 불안감을 키웠다. 영상에서는 STRC가 한때 배당 기반 스테이블코인처럼 설명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로젠 법률사무소(Rosen Law Firm)가 스트래티지와 STRC 관련 조사를 열었다는 내용도 언급됐다. 배런은 “신규 자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어느 시점에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팔아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배런은 STRC 문제가 단일 상품 약세에 그치지 않는다고 봤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MSTR 주가, 디파이(DeFi),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논의까지 함께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상의 결론은 지금 시장에서 기회비용보다 위험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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