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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월가, 미국 주식/AI 생성 이미지
월가 투자자들이 인공지능 주식에 몰리는 사이 다른 테마들이 시장 한 편에서 다시 움직이고 있다. 항공, 시니어 주거, 라이브 이벤트, 거래소, 후불결제주가 다음 순환매 후보로 거론됐다.
6월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트리니 리서치(Citrini Research)는 투자자 관심이 인공지능 거래에 지나치게 쏠렸다고 진단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의 호실적은 기술주 랠리를 다시 자극했다. 그러나 시트리니는 인공지능 거래가 이미 과밀 구간에 들어섰다고 봤다.
시트리니는 “인공지능 피로감 위험이 높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관심을 멈춘 분야로 일정 수준의 순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대형 성장주보다 소외 업종의 반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테마는 항공주다. 시트리니는 공급 제약과 미국 여행 수요 회복을 반등 재료로 봤다. 유가 안정도 항공주에 우호적인 변수로 제시됐다. 월드컵 팬들의 미국 여행 경험 공유도 수요 회복 기대를 키운 요인으로 거론됐다.
두 번째 테마는 시니어 주거다. 올해 가장 나이 많은 베이비붐 세대가 80세에 도달했다. 1분기 시니어 주택 점유율은 89.5%였다. 19개 분기 연속 상승이다. 반면 신규 공급은 크게 줄었다. 시트리니는 웰타워(Welltower, WELL), 브룩데일 시니어 리빙(Brookdale Senior Living, BKD), 야누스 리빙(Janus Living, JAN)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세 번째 테마는 라이브 이벤트다. 시트리니는 현장 참여가 고급 소비재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 구단과 오프라인 행사는 출석 수요와 프리미엄화로 수익화 여지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 LYV), TKO그룹(TKO Group, TKO), 애틀랜타 브레이브스(Atlanta Braves, BATRK)가 거론됐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 MSGS), 포뮬러 원(Formula One, FWONK), 아이맥스(Imax, IMAX)도 관심 종목에 포함됐다.
네 번째 테마는 금융 거래소다. 시트리니는 “CME 독점이 끝나고 있다”고 봤다. 2026년 3월 S&P 다우존스 지수가 24시간 주가지수 무기한 계약 라이선스를 내준 변화가 배경이다. 기존 강자로는 CME그룹(CME Group, CME), Cboe 글로벌 마켓츠(Cboe Global Markets, CBOE),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가 꼽혔다. 수혜 후보로는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HOOD), 코인베이스(Coinbase, COIN), S&P 글로벌(S&P Global, SPGI)이 제시됐다.
마지막 테마는 선구매 후결제 기업이다. 해당 업종은 일부 투자자에게 다음 부실 고리로 지목됐다. 그러나 시트리니는 사업 모델에 대한 오해가 크다고 반박했다. 미국 회계기준상 대출 손실 충당금은 먼저 반영된다. 매출은 대출 기간에 걸쳐 인식된다. 관심 종목으로는 클라나(Klarna, KLAR), 세즐(Sezzle, SEZL), 어펌 홀딩스(Affirm Holdings, AFRM)가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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