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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미 연방준비제도(Fed)/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기업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지급망에 직접 접근할 길이 열릴 수 있다는 논의가 워싱턴에서 다시 불붙었다. 그러나 은행을 우회하는 새 통로가 열리는 만큼 규제 부담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경계론이 나왔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는 암호화폐와 핀테크 기업에 스키니 마스터 계좌(skinny master account)를 허용할지를 논의했다. 해당 계좌는 연준 지급 시스템에 제한적으로 직접 접근하는 장치다.
연준 전체 마스터 계좌는 금융기관이 미국 지급 인프라에 직접 연결되는 핵심 통로다. 암호화폐 기업은 현재 해당 접근권이 없어 파트너 은행을 거쳐야 한다. 거래마다 비용과 지연이 붙는 구조다.
미국 하원의원 댄 모이저(Dan Meuser)는 청문회에서 “연방준비제도 지급 시스템 접근은 작은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기업에 핵심 지급망 접근을 허용할지 의회가 분명히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의는 이미 제도권 안으로 들어왔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5월 연준에 핀테크와 암호화폐 기업의 지급망 접근 정책 검토를 지시했다. 3월에는 캔자스시티 연은이 크라켄(Kraken) 모회사 페이워드(Payward)에 제한 목적 계좌를 승인했다.
반론도 거세다. 미국 하원의원 스티븐 린치(Stephen Lynch)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1년 전 10만 달러 위에서 수요일 5만 8,000달러 선까지 밀린 변동성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2024년 시냅스(Synapse) 파산으로 고객 자금 수백만 달러가 손실된 사례도 함께 거론하며, 암호화폐 기업에 지급망 권한을 주기 전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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