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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하락, 인공지능(AI) 주식/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5만 9,000달러 방어선을 다시 시험받는 사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는 실적 발표 후 급등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피로감은 주식시장 랠리 앞에서 더 깊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는 6월 25일(현지시간) 진행된 에피소드에서 비트코인과 주요 암호화폐의 부진을 주식시장 강세와 비교했다. 데이비스는 “주식이 오르면 암호화폐는 내리고, 주식이 내리면 암호화폐는 더 크게 내린다”고 말했다. 데이브 포트노이(Dave Portnoy)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제로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한 점도 투자심리 악화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언급했다.
데이비스가 본 비트코인 핵심 구간은 5만 9,000달러다. 그는 해당 가격을 지켜야 쌍바닥 가능성이 살아난다고 봤다. 반대로 5만 9,000달러 아래로 밀리면 5만 2,000달러까지 뚜렷한 지지선이 부족하다고 짚었다. 상승 시나리오에서는 6만 7,000달러 목선 회복이 먼저 필요하고, 돌파 이후 7만 5,000달러 부근까지 반등 여지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대형 옵션 만기도 변수로 제시됐다. 데이비스는 금요일 오전 8시에 16만 2,000BTC 규모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된다고 전했다. 금액은 101억 6,000만 달러 규모다. 최대 고통 가격은 7만 2,000달러, 풋콜 비율은 0.81로 언급됐다. 그는 “비트코인이 하루 10~20% 급등하는 그림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도 하락 압력으로 지목됐다. 데이비스는 전날 비트코인 ETF에서 4억 6,9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시장 개장 뒤 비트코인이 5만 9,000달러까지 밀린 흐름을 ETF 매도세와 연결했다. 데이비스는 5만 9,000달러 부근 쌍바닥 가능성을 보고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잡았다고 밝혔다. 손절선은 5만 8,900달러로 제시했다.
주식시장과 암호화폐의 온도 차는 마이크론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마이크론은 3분기 매출 415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351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주당순이익은 25.11달러로 제시됐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을 5만 9,000달러에서 팔고 마이크론을 샀다면 하루 만에 20% 수익을 냈다”고 말했다. 시장의 초점은 비트코인 5만 9,000달러 방어, ETF 자금 흐름, 옵션 만기, 인공지능 반도체주 쏠림에 맞춰져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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