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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미국 증시/AI 생성 이미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가 조용한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서 세계 증시의 핵심 변수로 급부상했다. 인공지능(AI) 메모리 품귀가 기술주 판도를 흔들며 월가의 시선이 마이크론으로 쏠리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즈호(Mizuho) 주식 트레이딩 담당 매니징디렉터 대니얼 오리건(Daniel O’Regan)은 마이크론을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주식 3위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마이크론의 시장 영향력이 엔비디아(NVIDIA, NVDA), 알파벳(Alphabet, GOOG·GOOGL) 다음 수준이라고 봤다.
마이크론 주가는 목요일 오전 약 10% 상승했다. 같은 메모리 관련주 샌디스크(Sandisk, SNDK)는 11% 넘게 올랐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AMAT)와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WDC)도 강세를 보였다.
오리건은 고객 노트에서 “지난밤 실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실적은 인공지능 투자 사이클이 아직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마이크론 산제이 메흐로트라(Sanjay Mehrotra) 최고경영자는 실적 발표에서 전례 없는 인공지능 수요가 메모리 공급 부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모리 공급이 증가하는 수요를 언제 따라잡을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가시성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마이크론의 호재가 전체 기술주에 좋은 소식만은 아니었다. 메모리 가격 급등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DELL)와 애플(Apple, AAPL) 같은 하드웨어 기업에 비용 부담으로 작용했다. 마이크론은 16건의 전략 고객 계약을 확보했고, 해당 계약은 최저 가격 기준 약 1,000억 달러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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