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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2026년 저점권에 다시 붙었다. 1.28달러 지지선 붕괴 뒤 하락 추세는 여전하지만, 매도 피로 신호가 쌓이면서 반등 가능성도 시장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단기 저항선에서 또다시 밀린 뒤 1.08달러 안팎에서 움직였다. 이달 초 핵심 지지선이던 1.28달러를 내준 이후 의미 있는 상승 동력은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차트 흐름은 아직 약세 쪽에 가깝다. 반등 시도마다 더 낮은 고점을 만들었고, 이는 매도 세력이 여전히 시장 구조를 장악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1.28달러는 지지선에서 주요 저항선으로 바뀐 상태다.
다만 XRP가 머무는 가격대는 가볍게 볼 수 없는 구간이다. 해당 지지 영역은 2월 급락을 막아낸 뒤 강한 반등을 만든 자리다. 시장은 큰 방향 전환에 앞서 주요 수요 구간을 다시 시험하는 경우가 많다.
과매도 신호도 반등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다. 과매도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긴 약세 이후 공포 매도가 상당 부분 소진됐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XRP는 과거에도 극단적 비관 구간에서 강한 반등을 만든 사례가 있다.
회복 조건은 분명하다. XRP는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으며, 장기 이동평균선도 여전히 아래를 향하고 있다. 1.05~1.10달러 지지 구간을 지키고 1.18달러 위로 올라서야 넓은 박스권 회복 기대가 살아난다. 1.28달러 회복 전까지 전체 흐름은 약세장 안의 반등 시도에 가깝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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