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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브(AAVE)/AI 생성 이미지
에이브(AAVE)가 토큰화 금융 확산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됐다. 이에, 2030년까지 50배 상승 가능성이라는 파격 전망의 중심에 섰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에이브 분석을 시작하면서 2030년 말 목표가를 3,500달러로 제시했다. 해당 전망은 현재 약 76달러 수준에서 약 50배 상승을 뜻하며, 에이브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모두 앞설 수 있다는 관측을 담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낙관론은 토큰화 금융이 온체인으로 대규모 이동한다는 전제 위에 세워졌다. 은행은 탈중앙화 금융(DeFi)에서 실제로 운용되는 자산이 올해부터 2030년 말까지 37배 늘어나 약 2조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다.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은 에이브를 인력과 중단 시간 없이 작동하는 온체인 은행으로 규정했다. 그는 “우리는 연말까지 디지털 자산 토큰 가격에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하며, 에이브가 4월 사건을 넘어섰다고 본다. 장기적으로는 디파이에서 운용되는 토큰화 자산 가치가 지금부터 2030년 말까지 37배 증가해 플랫폼 예치금 확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에이브는 2025년 고점 당시 300억 달러를 넘었던 예치금이 약 120억 달러로 줄어든 상태다. 4월에는 북한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과 연계된 공격자들이 크로스체인 브리지 취약점을 통해 켈프다오(KelpDAO)에서 약 2억 9,200만 달러를 탈취했고, 여파가 에이브 같은 대출 프로토콜에도 번졌다.
성장 시나리오의 핵심은 실물자산(RWA)과 기관 자금 유입이다. 에이브는 허가형 실물자산 시장을 통해 승인받은 기관이 토큰화 자산을 담보로 맡기고 스테이블코인을 빌릴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반에크(VanEck), 위즈덤트리(WisdomTree), 미다스(Midas)의 mGLOBAL 등이 초기 흐름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브 설립자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는 “mGLOBAL은 매출채권 금융 시장을 겨냥해 에이브를 확장하는 또 하나의 단계다. 실물자산은 에이브의 가장 큰 기회다”라고 말했다.
다만 전망 실현은 토큰 환매 프로그램 재개와 전통 금융권과의 결합 확대에 달려 있다. 켄드릭은 두 조건을 상승 시나리오의 핵심 변수로 꼽았으며, 규제 강화가 기관 채택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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