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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급락세가 암호화폐 시장으로 전전되며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솔라나(SOL) 가격이 주요 지지선인 70달러 아래로 밀려나며 추가 하락 우려를 키우고 있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39% 하락한 67.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하락은 솔라나 고유의 악재보다는 비트코인(BTC)의 2.82% 낙폭을 그대로 따라간 거시경제적 동조화 현상으로, 인공지능(AI) 및 기술주 거품 우려로 촉진된 뉴욕증시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암호화폐 시장까지 번진 결과로 풀이된다.
크립토브리핑 등 매체들에 따르면 나스닥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솔라나를 포함한 고위험 자산의 비중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현재 SOL은 기술주 투자 심리에 강하게 연동되는 고변동성 자산처럼 거래되고 있어, 전통 금융 시장의 하락세에 유독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여부도 나스닥 등 증시의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관점과 전체 알트코인 시장의 하방 압력도 하락세를 심화시켰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54% 감소하는 등 알트코인 전반의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SOL은 심리적 지지선이었던 70달러를 이탈했다. 이는 차트상 하락 반전을 뜻하는 더블탑 패턴을 완성한 것으로 간주되어 6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1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으나 아직 추세 전환 신호는 잡히지 않았다.
향후 단기 전망은 67달러에서 70달러 사이의 지지선 사수 여부에 달려 있다. 토큰포스트에 따르면 파생상품 시장에서 한 대형 고래가 약 3,8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554,680 SOL의 20배 레버리지 숏(매도) 포지션을 보유 중인 것으로 드러나 추가 하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만약 매도세가 지속되어 장중 67달러선마저 무너진다면 68달러 인근의 청산 매물이 터지며 60달러에서 63달러 지지선까지 급락할 위험이 있다.
매체 및 전문가들은 당분간 솔라나가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락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먼저 72달러를 회복하여 단기 하방 압력을 해소한 뒤, 74달러에서 76달러 사이의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당분간 67달러에서 68달러 구간을 방어하며 롱(매수) 포지션의 연쇄 청산을 막아낼 수 있을지가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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