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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2026년 저점권으로 되돌아가며 반등 기대와 추가 하락 공포가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수개월간 이어진 하락세 끝에 2026년 저점 부근으로 다시 밀렸다. 앞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던 구간까지 가격이 되돌아오면서 시장은 바닥 확인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약하다. XRP는 봄철 대부분 가격 흐름을 지탱했던 1.28달러 핵심 지지선을 잃었다. 이탈 이후 다개월 횡보 구조가 깨졌고, 매도세는 가격을 1.05달러~1.1달러 구간까지 끌어내렸다.
반등 시도도 번번이 막혔다. 50일 이동평균선은 회복 시도마다 상단을 눌렀다. 유투데이는 이 흐름이 전체 추세에서 매도자가 아직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지표도 엇갈린다. 최근 한 달 동안 XRP 결제 건수와 결제 규모가 크게 줄었다. 활동이 많았던 시기 10억XRP를 넘었던 결제 규모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네트워크 활동과 투기적 수요가 동시에 식은 셈이다.
다만 약세 일변도로만 보기 어렵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권 근처에 머물고 있지만 새 저점을 계속 만들지는 않고 있다. 유투데이는 이런 흐름이 말기 매도 국면에서 자주 나타나는 다이버전스라고 짚었다.
XRP 강세론자들이 되찾아야 할 1차 목표는 1.18달러 부근의 50일 이동평균선이다. 동시에 1.05달러~1.1달러 지지 구간 방어도 필요하다. 두 조건이 맞물리면 1.28달러~1.34달러 저항대가 다음 관문으로 떠오른다. 다만 XRP는 여전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며 약세 추세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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