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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HOOD),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HOOD)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함께 움직이던 흐름에서 벗어났다. 암호화폐 약세에도 주가가 따로 오르며 시장의 평가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반년 넘게 비트코인의 대리 투자처처럼 움직였다. 그러나 최근 시장 데이터는 두 자산의 동조 흐름이 끝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해 10월 이후 로빈후드와 비트코인은 높은 상관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한 달가량 로빈후드 주가는 비트코인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비트코인은 하락한 반면 로빈후드 주가는 상승했다.
유투데이는 월가가 로빈후드를 더 이상 단순한 암호화폐 대리주로 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내부 성장 지표와 제품군 확장이 주가 평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는 설명이다.
분리 흐름의 배경에는 자금 조달도 있다. 로빈후드는 2029년 만기 전환 선순위채 20억 달러 규모 사모 발행 가격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 가운데 약 2억 9,000만 달러를 클래스A 보통주 재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자금은 향후 인수와 기술 개발을 위한 실탄으로 남는다. 로빈후드는 최근 캐나다 디지털 자산 플랫폼 원더파이(WonderFi) 인수도 마쳤다. 예측시장과 이벤트 계약은 회사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군이 됐다.
수익 다각화도 핵심 요인이다. 로빈후드 예측시장 플랫폼은 수십억 건의 이벤트 계약을 처리했다. 옵션과 주식 거래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투데이는 로빈후드가 최근 암호화폐 조정장에서 비교적 방어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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