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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나스닥, 반도체주,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반도체주 투매가 나스닥을 2% 넘게 끌어내리며 미국 증시 투자심리가 다시 공포 구간으로 밀려났다.
6월 24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는 화요일 미국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나타냈다. 해당 지수는 직전 32에서 27.5로 내려가며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이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Nasdaq Composite)는 글로벌 반도체주 매도세 여파로 2.21% 떨어진 2만 5,587.0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S&P 500 Index)는 1.44% 내린 7,365.46을 기록했고, 다우존스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는 약 46포인트 하락한 5만 1,666.84로 마감했다.
반도체 충격은 개별 종목에서 더 선명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는 13% 급락했고, 샌디스크(SanDisk, SNDK)도 13% 넘게 밀렸다. 정보기술, 산업재, 소재 업종이 이날 주요 하락 업종으로 꼽혔고,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업종은 상승 마감하며 방어주 성격을 드러냈다.
경제지표는 오히려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S&P글로벌(S&P Global)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월 50.7에서 6월 51.3으로 상승해 시장 예상치 51을 넘었다. 제조업 PMI도 5월 55.1에서 6월 55.7로 올라 예상치 54.8을 상회했으며,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표 호조에도 투자자들은 반도체주 급락과 기술주 밸류에이션 부담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시장은 이날 페이첵스(Paychex, PAYX), 마이크론, 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Jefferies Financial Group, JEF)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을 키웠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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