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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미국, 이란, 강세, 약세/AI 생성 이미지
미국 상원이 이란 군사행동을 제한하는 전쟁권한법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0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안정을 되찾고 미국 주식 선물까지 반등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이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권한법 결의안을 찬성 50표, 반대 48표로 통과시켰다. 공화당 의원 4명이 민주당에 합류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이란을 상대로 추가 군사행동에 나서기 전 의회 승인을 받도록 요구하는 결의안에 힘을 실었다.
미국 하원도 앞서 해당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코인게이프는 1973년 이후 양원이 전쟁권한 결의안을 모두 통과시킨 첫 역사적 표결이라고 전했다. 다만 상·하원 공동 결의안 성격이라 법적 구속력은 없고 대통령 서명도 필요하지 않아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상원 표결을 두고 “시기적으로 부적절하고 의미 없는 전쟁권한법 표결”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란이 “궁지에 몰려 쓰러질 준비가 됐다”고 주장하며 “상원의원들이 내 일을 더 어렵게 만들었지만, 어떤 식으로든 끝내겠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자 유가는 배럴당 72달러로 내려갔고, 미국 국채금리도 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핵심 200주 이동평균선인 6만 2,450달러 위로 올라섰고, 기사 작성 시점 기준 6만 2,702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고점은 6만 4,016달러, 저점은 6만 1,893달러였으며, 거래량은 24시간 동안 30% 증가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도 파생상품 시장에서 제한적 매수세가 나타났다고 제시했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최근 1시간 동안 0.25% 증가한 456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바이낸스(Binanc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도 각각 0.31%, 0.23% 넘게 늘며 정치 변수와 시장 회복 기대가 맞물린 흐름을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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