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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송금, 블루투스/AI 생성 이미지
잭 도시(Jack Dorsey)의 비트챗(Bitchat)이 인터넷 없는 비트코인(Bitcoin, BTC) 전송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결제 완결까지 오프라인만으로 끝나는 구조는 아니다.
6월 23일(현지시간) 금융 정보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겸 트레이더 멀라인(Merlijn)은 도시의 비트챗 메시징 서비스를 두고 인터넷 없이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도시를 “전설”이라고 부르며 “비트코인은 이제 막을 수 없게 됐다. 인터넷을 끊어도 돈은 움직인다”고 말했다.
다만 반론도 나왔다. 한 X(구 트위터) 이용자는 오프라인 거래 서명과 중계는 가능하지만, 블록체인 검증과 최종 정산은 어느 시점에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트챗이 인터넷 차단 상황에서도 자금 이동 신호를 전달할 수는 있지만,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완전한 확인 절차와는 구분해야 한다는 의미다.
도시는 지난해 7월 비트챗을 개인 간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 백서에 따르면 비트챗은 메시지를 중앙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기기 메모리에만 저장하는 임시 메시징 구조를 제공한다. 시스템은 30m 블루투스 범위 안에서 작동하며, 브리지 노드가 떨어진 사용자 집단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비트챗은 가까운 사람에게 블루투스로 비트코인을 나타내는 토큰을 직접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Bill Ackman)은 정부가 인터넷을 검열하거나 차단하는 지역에서 비트챗이 유용한 통신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과제도 뚜렷하다. 애플(Apple, AAPL)은 지난 4월 중국 당국의 명령에 따라 중국 앱스토어에서 비트챗을 제거했다. 당국은 해당 앱에 불법 콘텐츠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비트챗은 인터넷 차단 상황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규제 압박과 최종 정산의 인터넷 의존성은 상용화 과정에서 풀어야 할 핵심 변수로 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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