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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USD),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금리, 금, 은/AI 생성 이미지
금과 은 가격이 미국 금리 인상 공포에 동시에 무너졌다. 달러가 1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고 연준(Fed) 긴축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비이자 자산인 귀금속 시장에 매도 폭탄이 떨어졌다.
6월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금과 은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재부각 속에 동반 급락했다. 현물 금은 2% 가까이 떨어져 온스당 4,118.73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금 선물은 4,135.60달러로 밀렸다.
은의 충격은 더 컸다. 은 가격은 4.8% 하락하며 금보다 훨씬 가파른 낙폭을 보였다. 백금은 1.6%, 팔라듐은 2.2% 떨어지며 귀금속 전반이 약세 압력에 휩쓸렸다.
매도세의 핵심은 달러와 금리다.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86%까지 반영되면서 달러는 1년 만의 최고치로 뛰었다. 달러 강세는 해외 투자자의 금 매수 비용을 높이고, 높은 금리는 이자를 주지 않는 금과 은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린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애널리스트 마이클 슈에(Michael Hsueh)는 금값 하락이 에너지 가격보다 금리 기대 변화에 더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안정적인 금리 환경에서는 금이 4분기 4,80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지만, 3~4차례 금리 인상이 현실화하면 3,800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봤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로 이동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강해지면 금리 인상 공포는 더 커질 수 있다. CNBC는 금과 은의 단기 방향이 달러, 국채금리, 연준 정책 기대에 좌우될 것이라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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