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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고가 이후 45% 가까이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XRP의 다음 반등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7월 3.6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약 45% 조정을 받으며 2024~2025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현재 가격은 1.1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번 분기 동안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매체는 장기간 이어진 조정 국면이 투자 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신규 자금 유입이 줄어들 수 있으며, 이 경우 XRP가 1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변수에 영향을 받고 있다. 매체는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이 아직 최종 타결되지 않았으며, 이전 협상은 실패로 끝난 가운데 스위스 뷔르겐슈토크(Bürgenstock)에서 추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양측의 외교 협상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지만, 합의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역시 23일 장중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XRP는 통상 이들 주요 암호화폐와 유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단기간 내 급격한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며, 시장 환경상 상승보다 하락 위험이 더 크다고 평가했다.
워처구루는 시장이 회복될 경우를 대비해 1달러 이하 구간의 XRP 매수가 유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현재 1.14달러 수준에서도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할 정도로 투자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XRP뿐 아니라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바이낸스 코인(BNB)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전반적인 하락 흐름 속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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