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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비트코인(BTC), 알트코인/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이란 압박에도 비트코인(Bitcoin, BTC)과 주요 알트코인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긴장보다 8만 3,000달러 돌파 여부에 더 촉각을 세우고 있다.
6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일요일 저녁 대체로 횡보했다. 트럼프의 이란 관련 발언이 나온 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얇은 거래량 속에 6만 3,000달러~6만 4,000달러 구간을 오갔다. 이더리움은 1,700달러대에 묶였다. XRP와 도지코인도 뚜렷한 돌파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시장 청산 규모는 1억 4,000만 달러를 넘었다.
롱 포지션 청산은 숏 포지션 청산의 두 배 이상이었다.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은 같은 기간 0.30% 줄었다. 다만 바이낸스(Binance)의 개인 투자자와 고래 파생상품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유지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0.49% 줄어든 2조 1,900억 달러로 집계됐다.
매도세는 트럼프의 위협 발언 뒤 이어졌다. 트럼프는 이란이 헤즈볼라에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고 하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고 추가 공격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대표단은 스위스에서 미국 대표단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24포인트, 0.24% 하락했고 S&P 500 선물과 나스닥 100 선물도 각각 0.38%, 0.49% 밀렸다.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 6만 6,000달러를 핵심 저항선으로 제시했다. 그는 해당 구간을 명확히 넘으면 7만 3,000달러, 7만 6,000달러, 최대 7만 9,000달러까지 상승 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봤다. 반 데 포프는 "8만 3,000달러 돌파는 강세장이 돌아왔다는 방아쇠"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더리움이 하락 채널 하단을 다시 시험하고 있다며 2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인 1,733달러를 강세론자의 주요 방어선으로 지목했다. 마르티네즈는 "핵심 이동평균선을 지키지 못하면 단기 구조가 바뀌고 1,580달러를 향한 더 깊은 가치 재조정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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