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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는 가격이 1.13~1.15달러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XRP 레저 업그레이드 기대와 초기 버그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실시간 기준 1.14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24시간 등락률은 0.04%에 그쳤고, 24시간 저점과 고점은 각각 1.13달러와 1.15달러다.
거래량은 가격보다 크게 움직였다. 24시간 거래량은 7억 9,981만 달러로 22.91%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712억 4,000만 달러, 완전희석가치는 1,148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기술적 변수는 XRP 레저 3.2.0 업그레이드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노드 메모리 사용량을 약 30~4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체 서버 운영 부담을 낮춰 장기적으로 독립 노드 확대와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핵심 서버 명칭도 기존 리플드(rippled)에서 엑스알피엘디(xrpld)로 바꾼다. XRP 레저와 리플(Ripple)의 상업 조직을 분리해 보이려는 상징적 조치다. 규제 논의에서 XRP 레저의 독립성을 강조하는 흐름과도 맞물린다.
다만 초기 적용은 아직 매끄럽지 않다. 일부 노드에서 동기화 실패, 설정 파싱 오류, 네트워킹 버그가 보고됐다. 업그레이드 비율도 약 26% 수준으로 알려져 대다수 노드는 아직 이전 버전에 머물러 있다. 가격은 정체돼 있지만 거래량이 늘고 있어, 1.15달러 돌파와 3.2.0 버그 수정 속도가 단기 시황의 핵심 변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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