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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STRC,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STRC 출시 이후 크게 밀리면서 스트래티지(Strategy)의 비트코인 매입 구조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00달러 기준가 아래로 무너진 STRC가 자금 조달 엔진의 균열 신호인지 논쟁이 커지고 있다.
6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가 STRC를 출시한 2025년 7월 말 이후 약 50% 하락했다. STRC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내놓은 대표 상품이다.
STRC는 100달러 기준가 부근에서 거래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지난 목요일 장중 82.53달러까지 밀리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88.59달러에 마감했다. 기준가보다 약 13% 낮은 가격이다.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STRC를 “전형적인 중앙화 폰지”라고 비판했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새 주식 판매로 자금을 계속 끌어오거나 비트코인을 팔아 의무를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돈알트(DonAlt)도 STRC가 급락 뒤 “왜 폰지처럼 거래되느냐”고 지적했다.
STRC 약세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속도에도 영향을 줬다. 회사는 6월 8일 종료 주간에 1억 100만 달러를 투입해 1,550BTC를 샀고, 6월 15일 종료 주간에는 1억 달러로 1,587BTC를 추가 매입했다. 총 보유량은 846,842BTC로 늘었다.
다만 올해 초 매입 규모와 비교하면 속도는 크게 줄었다. 스트래티지는 4월 한 주 동안 25억 4,000만 달러로 34,164BTC를 샀고, 5월에는 약 20억 1,000만 달러로 24,869BTC를 추가했다. 6월 초에는 배당 의무를 맞추기 위해 약 250만 달러 규모 32BTC를 판 것으로 전해졌다.
반론도 있다. 더 스마트 웹 컴퍼니(The Smarter Web Company) 비트코인 전략 책임자 제시 마이어스(Jesse Myers)는 “스트래티지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STRC 급락이 회사 펀더멘털 악화보다 레버리지 청산에 가깝다고 봤다. STRC 배당률은 연 11.5%이며, 현재 가격대에서는 실효 수익률이 약 13%로 높아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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