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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CX)/출처: X
스페이스X(SpaceX, SPCX) 옵션 거래가 출시 첫날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며 급등 위험을 낮추려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헤지 수단을 제공했다.
6월 17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 옵션 거래량은 출시 첫날 약 180만계약을 기록했다.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META)가 2012년 세운 종전 기록은 약 36만 5,000계약이었다.
옵션 프리미엄 거래액은 약 28억달러에 달했다. 콜옵션 거래량은 풋옵션보다 1.3배 많았다. 강한 콜옵션 수요는 스페이스X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페이스X 옵션은 개별 기업 옵션 가운데 거래량 3위에 올랐다. 테슬라(Tesla, TSLA)와 엔비디아(Nvidia, NVDA)만 스페이스X를 앞섰다. 거래소 자료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주가 하락을 막으려는 거래도 포착됐다. 9월까지 205달러 아래로 떨어질 위험에 대비한 대규모 옵션 거래가 체결됐다. 8월 일부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앞둔 방어 전략으로 분석됐다.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 뒤 주가가 빠르게 오르며 아마존닷컴(Amazon.com, AMZN)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도 추월했다. 제한된 유통주식과 높은 옵션 수요는 향후 가격 변동을 키울 요인으로 꼽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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