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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지금이 매수 기회"…반도체 강자에 최대 63% 상승 전망
▲ 브로드컴(NASDAQ: AVGO)/출처: X ©
최근 주가 조정을 겪은 브로드컴(AVGO)이 월가의 강한 매수 추천을 받으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내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12개월 동안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JP모건의 할런 서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브로드컴을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알파벳과의 협력 축소 가능성을 부인하며, 자체 조사 결과 그러한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브로드컴이 차세대 반도체 설계와 첨단 패키징 기술, 풍부한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 그리고 검증된 사업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면서 12개월 목표주가 58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당시 주가 대비 약 52.57%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이 같은 낙관론은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브로드컴 주가는 17일 장 초반 2.66% 상승한 386.72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최근 6월 들어 약 16%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이 주가 회복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월가 전반의 투자심리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 핀볼드가 인용한 팁랭크스(TipRanks) 자료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현재 애널리스트 24명으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보유 의견은 3건, 매도 의견은 단 한 건도 없다. 이에 따라 평균 투자 의견은 '강력 매수(Strong Buy)'로 집계됐다. 평균 12개월 목표주가는 516.9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32.14%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목표주가 전망은 기관별로 차이를 보였다. DBS의 팡 분 푸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390달러로 제시해 가장 보수적인 전망을 내놨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비벡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630달러를 목표주가로 제시하며 가장 낙관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핀볼드는 월가가 전반적으로 브로드컴의 성장성과 AI 반도체 시장 내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최근 조정에도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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