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스테이블코인, 테더(Tether, USDT), 서클(Circle, USDC)/AI 생성 이미지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카드 결제망의 높은 수수료를 흔들며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격하고 있다.
가상자산 지갑 기업 월렛커넥트(WalletConnect) CEO 제스 훌그레이브(Jess Houlgrave)는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와의 인터뷰에서 “올여름 유럽에서 첫 매장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인제니코(Ingenico)와 결제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로 확대할 방침이다. 인제니코는 약 4,000만 가맹점에 결제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다.
월렛커넥트페이(WalletConnect Pay)는 결제 전 과정을 온체인에서 처리한다. 네트워크에는 700개가 넘는 지갑과 8만 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이 연결돼 있다. 소비자는 사용하는 지갑과 블록체인, 보유 자산이 달라도 결제할 수 있다. 매장 직원도 암호화폐 관련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
훌그레이브는 일반 가맹점이 전자결제 수수료로 거래액의 2~3%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경 간 결제 비용은 5~8%까지 올라간다. 월렛커넥트는 온체인 결제 수수료를 20~50bp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훌그레이브는 “비자(Visa)나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결제 과정에 들어올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규제 강화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판도도 흔들고 있다. 훌그레이브는 유럽 결제 파트너들이 USDT를 결제 자산에서 제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보유한 USDT를 온체인에서 다른 스테이블코인으로 바꾼 뒤 결제하는 기술은 이미 마련돼 있다. 유로화 스테이블코인도 유럽 결제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훌그레이브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금융회사의 보류된 사업을 실행 단계로 옮겼다고 평가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도 결제기업과 은행에 규제 명확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 월렛커넥트는 지난해 기관과 개인 거래에서 약 4,000억 달러를 처리했다. 기존 지갑의 권한 일부를 AI 에이전트에 위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도 제공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