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가격이 계속 부진할 경우 암호화폐 비축 기업(DAT) 사이에서 인수합병 또는 구조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스트라이브 최고투자책임자(CIO) 벤 워크먼이 전망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BTC 프라하 행사에서 "지난해 비트코인 투자 열풍 속에서 다수 기업이 전환사채 발행 등 빚을 내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했다. BTC가 상승할 경우 대부분의 자금 문제가 해결되지만, 가격 약세가 이어지면 기업들이 운영비 충당이나 부채 관리 목적으로 보유 BTC를 매각해야 할 수 있다. 특히 담보 유지 조건이 포함된 전환사채는 BTC 가격 하락 시 강제 매도 압력을 일으켜 기업의 재무 건전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DAT 기업 사이의 인수합병이나 구조조정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