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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하락,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400일 약세장 주기를 반복하면 10월 첫째 주 3만달러까지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비(Bee)는 13년간 반복된 400일 주기를 근거로 비트코인의 최종 바닥 시점을 2026년 10월로 제시했다. 비트코인 약세장은 역사적으로 364일에서 400일간 이어졌으며 현재는 252일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비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112일에서 148일 동안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10월 첫째 주에는 3만달러까지 추락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12만 6,000달러 부근의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75% 넘게 폭락하는 시나리오이다.
400일 약세장에 앞선 강세장은 약 1,064일간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비는 최종 바닥이 형성되면 시장이 초기화되며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와 기관 참여, 블랙록(BlackRock) 등 대형 투자자의 등장으로 이번 주기가 다를 수 있다는 주장에는 “과거에도 매 주기마다 다르다는 이유가 있었지만 400일 구조는 한 번도 깨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2022년 월봉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에서 약세 교차가 나타난 뒤 비트코인이 바닥을 형성하기까지 약 10개월이 걸렸다는 분석이다. 같은 흐름이 반복되면 최종 저점은 2026년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에 나타날 수 있으며 바닥 가격은 3만달러에서 4만달러 사이로 제시됐다.
필로우스는 2026년 안에 비트코인이 10만달러까지 장기 반등할 가능성도 매우 낮게 평가했다. 두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아직 최종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약세장 종료까지 수개월의 조정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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