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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에 공매도 베팅이 몰리는 사이 대규모 물량은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갔다. 동시에 숏 스퀴즈를 촉발할 반등 에너지가 쌓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이달 들어 약 14% 하락했으며 한때 1.09달러까지 밀려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XRP 레저의 전체 거래 건수도 전월보다 25% 감소했지만 파생상품시장에서는 투기적 거래가 오히려 확대됐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검증 분석가 크립토온체인(CryptoOnChain)은 XRP 미결제 약정 지표가 4억 9,400만까지 늘었고 예상 레버리지 비율도 계속 상승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Binance) 펀딩비는 전주보다 550% 넘게 떨어진 평균 마이너스 0.006을 기록해 추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포지션이 빠르게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물시장에서는 정반대 흐름이 포착됐다. 바이낸스에서는 6월 10일 약 9,000만XRP가 순유출됐으며 월간 출금량도 전월보다 83% 넘게 급증했다. 크립토온체인은 미결제 약정 증가와 마이너스 펀딩비, 대규모 거래소 출금이 동시에 나타날 때 숏 스퀴즈가 발생하기 좋은 시장 환경이 형성된다고 분석했다.
시장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XRP가 1.134달러에서 1.1408달러 사이의 지지 구간을 지키는 동안 단기 흐름에서는 매수세가 주도권을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첫 번째 핵심 저항선은 1.1938달러이며 상승세가 강해지면 1.2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현재 지지 구간이 무너지면 XRP는 1.09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다. 1.05달러는 핵심 지지선이자 상승 전망이 무효화되는 가격대로 제시됐다. 거래소 공급 감소와 공매도 포지션 증가는 향후 가격 변동성을 키울 핵심 변수로 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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