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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거래
암호화폐 거래량이 2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지만, 과거 시장에서는 투자자의 극심한 무관심이 강한 회복장의 출발점으로 작용했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량이 2024년 중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거래량은 중앙화 거래소에서 실제 거래에 참여한 토큰의 총량을 집계한 지표로, 수치 하락은 시장을 떠나는 투자자가 늘고 있음을 뜻한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 거래량은 2025년 중반 정점을 찍은 뒤 주요 종목 전반에서 하락세를 이어왔다. 샌티먼트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 최근 이어진 청산 여파에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매수와 매도를 꺼리며 시장 밖에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래량 급감이 반드시 추가 하락을 예고하는 신호만은 아니다. 샌티먼트는 “과거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강력한 회복세 가운데 일부는 관심과 거래량, 시장 참여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시기에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단기 반등을 촉발할 수 있다는 과거 흐름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는 배경이다.
거래 열기와 달리 이용자 기반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네트워크별 잔액 보유 주소를 집계한 결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비어 있지 않은 주소는 1억 9,500만개로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샌티먼트는 “소셜미디어가 이더리움의 부진한 성과에 집중하는 동안 이용자 채택은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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