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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5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S&P 500이 최근 7주에서 8주 연속 상승한 만큼 6월에서 7월 사이 작은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2월 S&P 500의 약 10%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고, 이후 실제로 약 10% 조정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비트코인의 문제를 주식시장 강세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데서 찾았다. S&P 500이 신고점 흐름을 이어가는 동안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위험자산 중 더 높은 위험 구간에 있는 비트코인은 주식시장이 흔들릴 때 더 큰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S&P 500과 M2 통화량 비율 프랙털을 근거로 하반기 위험 구간도 제시했다. 여름철 작은 조정 뒤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3분기 후반에서 4분기 초 더 큰 조정이 시작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웬은 2018년과 2022년에도 연초 조정 뒤 반등, 이후 하반기 재차 큰 하락이 나타났다고 짚었다.
비트코인은 이런 주식시장 조정 국면에서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자산으로 분류됐다. 코웬은 2018년 S&P 500이 두 차례 하락했을 때 비트코인이 두 번째 하락에서 훨씬 더 낮은 저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022년에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으며, 이번에도 S&P 500이 9월 전후 고점을 만들고 조정에 들어가면 비트코인은 더 빠르게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비트코인 저점 형성 시점으로 4분기를 거론했다. 특히 주식시장이 9월 무렵 조정에 들어가면 비트코인은 주식보다 먼저 충격을 반영해 이르면 10월 저점을 만들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다만 코웬은 노동시장이 아직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식시장이 당장 붕괴하는 구조는 아니라고 봤다.
코웬의 결론은 주식시장이 아직 낙관을 찾을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취약한 위치에 놓였다는 데 있다. 그는 6월에서 7월 작은 조정, 9월 전후 더 큰 조정, 4분기 비트코인 저점 가능성을 핵심 시나리오로 제시하며 암호화폐 한 자산군에만 집중한 포지션은 하반기 변동성에 더 크게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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