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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XLM)
스텔라(Stellar, XLM)가 DTCC와 손잡고 전통자산 토큰화 계획을 공개하자 XRP 커뮤니티가 “패배가 아니라 다중 체인 전략의 일부”라며 경쟁 구도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5월 27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예탁결제원(DTCC)과 스텔라 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은 DTC가 수탁하는 전통자산을 퍼블릭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토큰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투데이는 이번 발표를 스텔라의 중대한 성과로 평가하면서도, XRP 커뮤니티가 즉각 반응하며 방어적 논리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후거래 시장 인프라를 담당하는 DTCC와 스텔라 퍼블릭 블록체인을 직접 연결하는 구조다. 계획의 핵심은 러셀 1000 구성 종목, 주요 지수 추종 ETF, 미국 재무부 단기채와 국채 등 유동성이 높은 전통자산이 토큰화에 적합한지 검증하는 데 있다. 금융 논평가 오스틴 캠벨(Austin Campbell)은 DTCC가 실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은 민간 기관 전용 실험에 머물던 토큰화 프로젝트를 자기수탁과 온체인 조합 가능성 쪽으로 이동시키는 긍정적 단계라고 평가했다.
스텔라와 리플(Ripple) 연계 자산인 XRP는 역사와 활용처가 겹치는 대표적 경쟁 관계로 인식돼 왔다. 스텔라는 리플 공동창업자 제드 맥케일럽(Jed MacCaleb)이 설립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XRP 진영과 자주 비교된다. 이 때문에 일부 암호화폐 논평가들은 DTCC와 스텔라의 협력을 XRP 커뮤니티에 타격을 주는 사건으로 해석했다.
XRP 비판 성향 논평가 스캠대디(ScamDaddy)는 X(구 트위터)에 “이건 XRP 커뮤니티에 꽤 아플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리플 지지층을 겨냥했다. 그러나 XRP 커뮤니티와 법률 전문가들은 스텔라의 성과가 곧 XRP의 손실이라는 해석을 시장의 오해로 규정했다. 친XRP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은 “당신은 다중 체인 전략이라는 단어를 놓쳤다”고 반박했다.
모건은 이번 발표가 오히려 비트코인(Bitcoin, BTC) 맥시멀리스트에게 불리한 소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토큰화 기능이 제한적인 낡은 블록체인이어서 여러 레이어1과 레이어2 가운데 하나가 되기 어렵다며, “비트코인 맥시가 아니라면 아플 일은 없다”고 말했다. 다른 디지털자산 투자자들도 기관 토큰화 시장은 XRP와 XLM이 함께 존재할 만큼 충분히 크다며, 양쪽 자산을 모두 보유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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